부산이 나아가야 할 디지털 전환의 발전 방향에 대해 유명 인사를 모시고 세션을 진행했다. LG전자 우정훈 상무 과거에 미국에서 데이터 관련 회사에서 근무하다가 2021년 LG전자와 조인했다고 한다. LG전자는 그동안 잘해왔고 전자부문에서 글로벌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수 십년 간, 우수한 기업들을 쫓아가며 발전시켜온 Fast Follower였다. 그런데 이제는 1등이 되었다. 그렇다면 무엇을 따라갈 것인가? 앞으로의 미래는 어디로 향하는 것인가를 고민한다고 한다. 현재의 세계 정세를 보자면 인구수가 급격히 줄고 있다. 대가족이 아닌 핵가족, 더 나아가 1인 가족으로 가족 구성원이 줄어드는 추세이다. 따라서 가전 전자 제품의 생산 방향도 기존과는 달라야 한다. 과거에는 가족 4~5명의 니즈를 대체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