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인터넷은 모든 해저 케이블을 통해 국가와 국가 간에 연결되어 있고, 통신이 전달된다.
아래의 그림은 우리나라의 인터넷이 타 국가들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보여주는 그림이다.
submarinecablemap.com에서 볼 수 있다,-------------->클릭
예를 들어 내가 접속하고자하는 웹사이트 서버가 캄보디아에 있다고 하자.
대한민국에서 내가 요청을 보내면, 해양케이블을 여러번 통과해서 캄보디아에 도착한다.
해당 요청이 수신되면 서버는 HTML, CSS, Javascript 같은 파일을 대한민국의 내 브라우저로 인터넷을 통과해 보내고, 내 웹사이트에 표시된다
이 경로는 마치 해외여행을 가는 것과 같다. 그곳까지 가는데 그리고 돌아오는데 긴긴 과정을 거쳐야 한다.
경로가 길 수록 초고속 인터넷이라 할지라도 몇초 간의 지연은 발생할 거고, 데이터가 많다면 상대적으로 더 시간이 필요하다.
CDN이란?
Content Delivery Network의 약자이다.
여기서 CDN의 개념이 등장한다.
해당 웹사이트의 서버가 단 한군데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서버가 지리적으로 분산되어 있는 거다.
즉, 해당 웹사이트에 엑세스할 수 있는 지점이 여러개 있다.
그러면 내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서버를 찾고 통신한다. 결과적으로 시간을 단축한다.
CDN의 장점은?
1. 웹사이트 로드 시간이 빨라짐
2. 캐싱, 최적화 서비스로 데이터 양을 줄이고 호스팅 비용 절감(대역폭 비용 절감)
3. 서버 분산되어 있어 트래픽 처리 용이
4. 웹사이트 보안 개선
CDN으로 HTML, Javascript, CSS, image, video 등을 비롯한 인터넷 콘텐츠를 신속하게 로드하고 전송 가능하다.
CDN 서비스 인기는 계속 높아지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Facebook, Amazone, Netflix 등 주요 웹사이트의 트래픽 대부분이 CDN을 이용한다.
Bootstrap과 CDN
Bootstrap은 수많은 라우팅 포인트가 있는 MaxCDN에서 Bootstrap CSS 파일을 호스팅하고 있다. 따라서 사용자가 Bootstrap을 사용하는 웹사이트를 로드할 때, 전 세계 어디에서나 빠르고 신속하게 엑세스할 수 있다.
즉, 브라우저가 아래의 부트스트랩 CSS link에 도달해 해당 파일을 다운로드할 때, 최단 경로를 찾는다는 뜻이다.
그런데 부트스트랩 자체가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고 있는 프론트엔드 프레임워크이므로 이미 사용자가 파일을 다운로드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런 경우에는 브라우저가 이 데이터를 캐시하고 있기 때문에 매번 다운로드하지 않아도 되기에 속도가 더 빠르다.
'웹개발 > Bootstrap' 카테고리의 다른 글
container, container-breakpoint, container-fluid (0) | 2022.11.29 |
---|---|
grid, 그리드, 배경색깔, 경계선, breakpoint, responsive class, 반응형열, col-lg-숫자 (1) | 2022.11.20 |
navigation bar 만들기, dropdown, 햄버거메뉴 (0) | 2022.11.19 |
Bootstrap 설치하기, install, CSS, JS (0) | 2022.11.19 |
Bootstrap, 프론트엔드, 벡엔드, 부트스트랩, 퀵스타트 (0) | 2022.11.18 |